CrossFit Open이란?
CrossFit Open은 매년 전 세계 크로스핏터들이 동시에 참가하는 온라인 오픈 대회다. CrossFit Games로 향하는 공식 첫 번째 관문으로, 박스 회원이라면 누구든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. 단순한 대회를 넘어, 전 세계 수십만 명이 같은 crossfit open workouts를 함께 소화하며 커뮤니티를 하나로 묶는 연례 행사다.
Open의 역사: 2017~2018, 포맷이 바뀐 분기점
crossfit open 2017은 총 5주간 진행되었으며, 매주 목요일 새 WOD가 공개되는 방식이었다. 17.1부터 17.5까지 이어진 이 시즌은 더블 언더, 덤벨 스내치, 바벨 클린 등 다양한 동작이 혼합되어 높은 난이도를 자랑했다. 특히 17.1의 덤벨 스내치(35/20 lb)와 버피 박스 점프 오버 조합은 많은 참가자들에게 강렬한 기억을 남겼다.
crossfit open 2018 시즌은 포맷 면에서 변화를 시도했다. 18.1은 테이터스(Toes-to-Bar), 더블 언더, 덤벨 클린 앤 저크(50/35 lb)의 AMRAP 구성으로 시작했으며, crossfit open games 진출을 노리는 선수들과 일반 참가자들 모두 전략을 달리해야 했다. 이 시기부터 스케일링 옵션이 공식화되어 입문자도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는 문이 넓어졌다.
CrossFit Open Workouts의 구조
Open WOD는 보통 아래 포맷 중 하나로 구성된다:
- AMRAP: 제한 시간 내 최대한 많은 라운드
- For Time: 정해진 동작을 최대한 빠르게 완료
- Chipper: 여러 동작을 순서대로 소화
사용 빈도 높은 동작 목록:
- Chest-to-Bar Pull-up
- Bar/Ring Muscle-up
- Handstand Push-up
- Wall Ball (20/14 lb, 10/9 ft 타겟)
- Deadlift (225/155 lb 전후)
- Double Under
- Box Jump Over (24/20 in)
CrossFit Games로 이어지는 길
crossfit games는 Open → Quarterfinals → Semifinals → Games의 4단계로 진출 경로가 나뉜다. Open에서 상위 점수를 기록하면 Quarterfinals로 진출하며, 최종적으로 살아남은 선수들만이 crossfit open games 무대인 CrossFit Games에 오를 수 있다. 하지만 대다수 참가자들에게 Open의 진짜 목적은 진출보다 본인의 성장을 수치로 확인하는 것이다.
Open 참가 전 체크리스트
- 더블 언더 연습: 거의 매년 등장하는 필수 스킬
- 바벨 무게 기준 점검: Rx 기준 무게(예: 클린 135 lb)를 미리 테스트
- 점수 제출 마감 확인: 보통 월요일 오후 8시(태평양 시간) 마감
- 저지 섭외: Rx 점수는 공인 저지가 필요
- 스케일링 선택: 자신에게 맞는 옵션으로 완주하는 것이 더 가치 있다
마무리
CrossFit Open은 점수와 순위보다 **'나 자신과의 경쟁'**에 의미가 있다. 작년 대비 얼마나 성장했는지, 처음으로 Rx로 완주했는지, 그것이 진짜 Open의 묘미다. 올해 Open을 처음 도전하는 분이든, crossfit open 2017부터 참가해온 베테랑이든—다같이 바벨 앞에서 동등하다.